롯데카드는 그랜저IG 100대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롯데 엘드림 페스타(L.Dream FESTA)’ 이벤트 시작 1달만에 260만명이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 엘드림 페스타’는 지난달부터 이달 24일까지 진행된다. 소비 진작과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롯데카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10개 계열사가 함께 기획한 행사다. 이 계열사에서 롯데카드로 누적 5만원 이상 결제하면 주어지는 ‘드림볼(Dream Ball)’을 통해 자동 응모가 가능하다. 드림볼 개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롯데카드는 고객 성원에 힘입어 이달 16~18일 ‘드림볼’을 추가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2개 이상 계열사에서 이용금액이 10,20,30,50만원 이상일 경우 드림볼을 각각 10,20,30,50개 추가로 지급해준다.
지난 8일 기준 3600만개의 드림볼이 지급됐다. 1인당 평균 14개의 드림볼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당첨자는 오는 30일 롯데카드 본사에서 고객 패널과 경찰관 등이 입회한 가운데 컴퓨터 프로그램 공개추첨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