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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3분기 연결 매출 첫 1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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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18.11.12 11:48:01

휴온스글로벌은 처음으로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003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09억원(영업이익률 20.9%), 214억원(당기순이익률 21.4%)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16.8%, 13.9%, 42.8% 증가했다. 

 

별도기준 매출은 74억원, 영업이익 28억원, 당기순이익 3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7.6%, 44.1%, 112.2% 증가했다.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은 주요 계열사인 휴온스가 국내외 제약사업에서 안정적인 성장으로 실적 상승을 주도했고, 휴메딕스도 에스테틱 사업 매출이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했다. 의료용기 사업을 하는 휴베나, 소독제 사업을 하는 휴온스메디케어 등 자회사들도 동반 성장하며 실적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

 

휴온스글로벌은 계열사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주력품목인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의 ‘미간주름 개선’에 대한 국내 임상 3상 시험도 성공적으로 종료하는 등 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미래성장 모멘텀이 확실해졌다고 평가했다.

 

‘휴톡스주’는 하반기 국내 출시될 예정이며, 이후 유럽, 브라질, 러시아, 중국 등과 올해 체결한 대규모 장기수출 계약을 바탕으로 글로벌 임상과 해외 품목허가도 체계적으로 진행돼 더 큰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했다.

 

‘휴톡스주’의 원활한 국내 공급물량 확보와 해외수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추진한 유럽과 미국 GMP 수준의 휴톡스 제2공장(500만바이알) 건설이 완료돼 현재 밸리데이션(자체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GMP 승인 획득을 완료해 제1공장(100만바이알)과 함께 ‘휴톡스주’의 빠른 생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또 휴온스글로벌은 ‘휴톡스주’의 ‘미간주름 개선’ 외에도 미용영역 적응증 확대를 위해 오는 2020년 적응증 획득을 목표로 ‘외안각 주름(눈가주름) 개선’에 대한 국내 임상 1·3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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