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오는 12월 말까지 WM강남파이낸스센터 영업점에서 ‘권종수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에셋대우 WM강남파이낸스센터가 사진 예술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새로운 문화 공간을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권종수 작가는 인간의 손으로 만든 꽃을 3D 입체사진으로 표현해 모든 것이 인공적으로 변하는 현대시대 아름다움의 정의에 대한 새로운 물음을 던지고 있다는 것.
작품 제작방식은 첨단 기술을 이용한다. 다중으로 촬영한 수십장의 사진과 컴퓨터그래픽을 이용한 입체사진이 보는 이로 하여금 액자 안에 실제 사진이 들어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