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친환경 방수 페인트 제품인 ‘스포탄 KS1류 방수재(프리미엄)’을 출시하며 친환경 페인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스포탄 KS1류 방수재(프리미엄)은 폴리우레탄 수지를 주 성분으로 한 페인트다. 물성이 뛰어나 도막에 균열이 잘 가지 않고 이음새 없이 마감돼 누수를 방지한다. 주로 건물 옥상이나 근린시설 등 노출 부위를 공사할 때 콘크리트 위에 적용하는 방수 바닥재로 사용한다.
이 제품은 이전부터 ‘KS F 3211 - 1류 건설용 도막방수재’ 규격을 만족하며 친환경성을 입증한 제품이었으나, 각종 규제 조항들을 뛰어넘는 친환경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하면서 품질까지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KCC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친환경 건축용 도료를 개발함과 동시에 트렌드를 선도하고 소비자의 편의를 우선시하는 명품 도료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며 “스포탄 KS1류방수재(프리미엄)의 환경마크를 토대로 관련 제품에 환경마크 획득을 확대해 친환경 자재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