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13일부터 16일까지 2018년산 공공비축미 현지 수매를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매입량은 40kg들이 40포대, 800kg들이 386포대 등 총 310t이며 곡종은 오대벼 단일 품종이다. 올해 산물벼 수매가격는 1등급 벼 40kg 기준 지난해 5만2570원보다 5430원오른 5만8000원이다.
군은 산지 쌀값의 연관성을 줄이고 자율 가격 결정을 장려하기 위해 공공비축미 우선 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수매한 날로부터 보름 이내에 중간 정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종 정산금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민의 땀으로 결실을 맺은 우수 농산물이 전량 좋은 가격에 수매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