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4일 서울시내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현재 수도권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5일 수도권과 충청권, 호남권, 경북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고,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영남권·제주권은 낮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고 덧붙였다.
미세먼지 원인으로 서쪽지역과 일부 영남지역에서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내일도 수도권과 충청권, 호남권은 '나쁨' 수준으로,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