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완벽한 타인'이 지난 주말 이틀 동안 92만 관객을 동원하며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의하면 영화 '완벽한 타인'이 지난 3일과 4일 각각 47만4,752명과 45만296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66만4,615명으로 집계돼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그룹 퀸의 리드보컬 프레디 머큐리를 다룬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전날(4일) 20만3,895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70만9,351명으로 '완벽한 타인'에 뒤를 이었다.
영화 '창궐'은 5만8,425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52만3,718명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고,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는 4만2,521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6만9,342명으로 4위를 차지했다.
5위는 지난달 31일 개봉한 영화 '할로윈'이 1만2,633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9만492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