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지난달 31일 미국 달러화 표시 채권 3억달러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해외채권은 3년 만기 미국채 3년물 대비 135bps 가산금리를 지급했다. 수요예측에 모집액 대비 약 3배 많은 유효수요가 몰리며 흥행에 성공해 향후 다양한 자금조달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는 것.
미래에셋대우는 무디스의 해외신용등급 Baa2(안정적 전망)다. 해외채권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해외투자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이번 발행으로 글로벌 금융투자사 위상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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