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극계 거장 이순재·손숙 주연의 연극, 가슴 뭉클한 사랑 이야기 '사랑별곡'이 인제군민을 찾아온다. 연극 사랑별곡은 오는 10일 오후 2시와 오후 6시 총 두 차례 인제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강화도의 시골 장터를 배경으로 노부부 각자의 가슴에 묻어둔 진심과 아련한 사랑을 그려낸 작품으로 정(情)과 한(恨)의 정서를 무대에서 군더더기 없이 풀어내는 이번 공연은 가슴 뭉클한 순애보가 가득 담긴 웰 메이드 연극으로 두 거장을 중심으로 출연진들이 가슴에 묻어둔 진심과 아련한 사랑의 기억이 가슴 시린 감동의 무대로 전해질 예정이다.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며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50%, 인제군민, 학생, 군인은 30%의 할인된 가격으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중이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문화재단 공연사업팀 ((033)460-895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