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는 29일 오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7회 오산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7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17 회계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의 건, 오산시 출산·입양 장려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건, 2018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시청사 서측 온실 건축(안)), 2019년 출연계획안 4건과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의결에서는 '오산시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만 수정가결 됐으며,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0월 26일까지 위원들과 함께 집행부 4국, 2관, 1직속기관, 2사업소, 6동행정복지센터와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오산문화재단, 오산교육재단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결과보고서 원안대로 의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