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은 독일 글로벌코스메드그룹의 영유아화장품 ‘보비니(bobini)’를 국내 독점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에 의하면 ‘보비니’는 천연원료를 사용해 갓 태어난 신생아부터 사용이 가능한 저자극 영유아 화장품이다. 염료나 피부에 자극을 일으킬 수 있는 화학 성분들을 포함하지 않은 게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보비니 베이비 6종’(마사지오일, 케어-프로텍티브 크림, 외출용 크림, 기저귀크림, 헤어&바디워시, 거품목욕제)과 ‘보비니 비건 4종’(거품목욕제, 샴푸, 샤워젤, 워싱폼) 등이다.
‘보비니 베이비’ 라인은 천연지질을 기초로 피부장벽 강화와 진정에 도움을 주는 해바라기 오일과 귀리 추출물, 프리바이오틱 등의 성분이 포함된 제품이다.
‘보비니 비건’ 라인은 알로에수액과 올리브잎사귀 추출물이 주원료다. 100% 식물성 성분으로 만들었다. 오래된 비건단체인 영국의 ‘비건 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를 통해 정식으로 ‘비건 인증’을 받았다.
‘보비니’의 모든 제품은 유럽에서 저자극성(hypoallergenic) 피부임상테스트를 완료했다. 한국 P&K피부임상연구센터에서 24시간 수분 지속, 피부장벽 개선, 미세먼지 세정, 자외선에 의해 손상된 피부개선 등 테스트를 통과했다.
유영효 GC녹십자웰빙 대표는 “건강한 피부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점점 높아져 이번 제품 출시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로 최대의 고객가치를 창출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