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지역이 테마 교육 여행지로 인기를 얻으며 주요 수학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인제군에 따르면 앞서 지난달 19~21일 천안 가온초 135명의 학생이 인제지역에서 수학여행을 다녀간데 이어 오는 24~26일에는 충남 천안 불당중 326명과 천안상고 379명 등 수학여행단 741명이 인제스피디움콘도에 머물며 박인환 문학관과 산촌민속박물관, 인제 스피디움 클래식카 박물관, 카트 체험 등 인제의 대표 관광명소에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이에 군은 박인환문학관과 산촌민속박물관 등 지역 관광 명소를 방문하는 수학여행단에게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