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한양행
올해 시상에는 간호부문 성주향 소장(만79세, 성주향부부상담연구소), 교육부문 김영미 교사(만50세, 김해합성초등학교), 복지부문 김헌숙 봉사원(만 64세,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예성봉사회), 최미자 팀장(만 73세, 하나호스피스재단 수원기독호스피스회 실버봉사)이 수상했다.
간호부문 수상자인 성주향 소장은 1960년 국국간호사관학교 졸업, 1965년 전역 후 조산원을 운영하면서 불우가정 봉사를 했다. 울산YWCA, 울산가정법률상담소,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가정 및 성폭력 상담소를 설립해 폭력예방과 교육활동을 펼쳤다. 현재 성주향부부상담연구소를 운영하며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교육부문 김영미 교사는 1991년부터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교육자의 소명의식으로 열정적인 교육과 나눔활동을 실천했다. 사회적 배려 학생의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한 교육적 노력과 다문과가정, 지역이주민들을 위한 무료 의료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복지부문(적십자사 봉사) 김헌숙 봉사원은 1996년부터 봉사회에 입회해 소외된 노인들을 위한 노인복지 증진, 북한이주민 지원, 지역사회 복지, 재난구로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복지부문(호스피스 봉사) 최미자 팀장은 1998년부터 호스피스 활동을 시작해 탁월한 관리자 겸 봉사자로 활동하면서 호스피스 봉사자 교육과 캠페인을 통한 저변확대에 힘썼다.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사회적 지지망을 조성해 이웃사랑의 실천적 삶을 이루도록 지원하고 있다.
유한재단 한승수 이사장은 “봉사를 통해 아름답고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헌신적이고 모범적인 삶을 살아온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민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으며 시대의 빛과 소금이 되는 헌신적인 훌륭한 봉사자들을 앞으로도 계속 찾아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기사
![[단독] SK 최태원-노소영 재판 열쇠…‘노태우 비자금’의 비밀](https://www.cnbnews.com/data/cache/public/photos/cdn/20241147/art_1732176613_176x135.jpg)
ⓒ 2004~2024 Copyright by CNBNEWS. All rights reserved. (주)CNB미디어 사업자등록번호 : 206-81-40424 전화 02-396-3733 FAX:02-396-7330
대표이사 : 황용철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52-2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05 (2005.11.7) 발행일 : 2005.4.11 CNB뉴스 발행인·편집인: 황용철, 편집국장 : 도기천,
청소년보호책임자 : 류창림, CNB뉴스에 실린 내용 중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 내용은 CNB뉴스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대표이사 : 황용철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52-2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05 (2005.11.7) 발행일 : 2005.4.11 CNB뉴스 발행인·편집인: 황용철, 편집국장 : 도기천,
청소년보호책임자 : 류창림, CNB뉴스에 실린 내용 중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 내용은 CNB뉴스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