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지난 13일 제17회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는 신한카드가 매년 개최하는 온가족이 모두 참여하는 문화행사다. 올해 17회를 맞아 여성가족부,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축제의 장으로 진행했다. 고객과 자녀 1만여명이 참여했다.
꼬마피카소 그림축제에 출품된 작품들은 유치부(만 4세 이상),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고학년부(4~6학년) 등 3개 부문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한국미술협회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3명), 최우수상(3명), 우수상(3명), 특선(30명) 등 39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특별상금을 전달한다.
이번 대회부터 대상 수상자의 훈격이 여성가족부장관상으로 상향 조정된다. 대상 수상 어린이 3명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오는 11월 초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하고, 선정된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11월 중 시상식을 진행한다.
또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어린이뮤지컬, 버블매직쇼 등 다양한 무대공연을 관람했다. 블록놀이, 드림캐쳐 만들기, 장기자랑 등에 참여했다.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도서 기부행사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이 기부한 아동도서는 ‘아름人 도서관’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