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은 창립 121주년을 맞아 게스코리아홀딩스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기념 ‘활명수’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념판은 게스와 지난 5월 신선한 협업으로 많은 이슈가 됐던 티셔츠, 데님팬츠와 데님백 등 총 6종의 캡슐 컬렉션 제품에 이어 선보이는 콜라보레이션이다.
활명수 121주년 기념판 디자인은 동화약품과 게스의 상징적인 이미지들로 표현했다. 병 라벨에는 청바지를 상징하는 데님(Denim)을 배경 이미지로 활용했고, 게스의 역삼각형 로고에 활명수 로고를 담아 두 회사의 콜라보레이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케이스에는 동화약품과 게스의 CI(Corporate Identity)를 적절히 배치해 젊고 자유분방한 느낌을 줬으며, 친환경 패키지로 코딩을 하지 않아 환경부담을 줄였다.
동화약품은 지난 2013년부터 카카오프렌즈,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 미 더 머니’ 등과 콜라보레이션한 ‘활명수’ 기념판을 선보였다. 기념판 판매수익금은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일환으로 물 무복 국가의 식수 정화, 우물 설치, 위생 교육사업 등에 기부했다. 이번 121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도 모두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