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CJ도너스캠프와 함께하는 브릿지키즈 행사에서 이경훈 선수가 참가학생들을 레슨하고 있다. (사진=CJ그룹)
CJ그룹이 PGA투어 정규 대회 THE CJ CUP @ NINE BRIDGES에서 제주 지역 꿈나무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CJ그룹은 오는 16일 제주대학교 부설 미래 골프 꿈나무 아카데미 소속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브릿지 키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를 통해 연습 라운드 참관, 프로 선수의 원포인트 레슨 등을 제공한다. 레슨은 제주 한라초를 졸업한 국가대표 출신 임성재 선수(CJ대한통운)가 맡아 학생들에게 기술적인 조언과 선배로서 멘토 역할을 해줄 예정이다.
CJ그룹은 ‘Bridge to Realization’이란 대회 슬로건처럼 국내 유망주들에게 세계 무대로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해주고, 골프 꿈나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에는 CJ도너스캠프가 후원하는 공부방 어린이 6명을 초청해 그레엄 맥도웰, 이경훈 선수의 원포인트 레슨과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