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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인제군 평화지역 소상공인 시설 현대화 추진

"군장병 복리증진·상인 경쟁력 강화 통해 민·군 상생기반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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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8.10.11 08:13:27

인제군이 평화지역 소상공인 시설 현대화 사업을 벌인다. 2018년 평화지역 시설 현대화 사업은 군 장병의 복리 증진과 인제지역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민·군 상생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 신청은 10일부터 11월 9일까지이며, 인제지역 내 민박을 제외한 숙식 업소와 체육, 문화 등 접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등으로 공고일 이전 해당 사업을 2년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이다.


지원 내용은 업소별로 자부담 20% 포함, 최대 2000만원 한도에서 사업비의 80%을 지원해 준다. 다만 실내 간판 정비(최대 200만원), 내부 인테리어 개선(최대 1000만원), 상품배열 개선(최대 400만원), 노후설비 교체 및 기능 개선(최대 400만원) 등 단위 사업별 지원 범위가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군 홈페이지에서 소정 양식을 다운로드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부서에 마련된 서식을 교부받아 작성한 후 군 경제협력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향후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접수된 신청서의 타당성 심의 등을 통해 사업 대상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 경제협력과 경제정책담당((033)460-238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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