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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넷플릭스 새 리얼시트콤 'YG전자' 제작발표회…5일 전세계 공개

승리, "YG 예민한 문제·치부까지 웃음으로 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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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민기자 |  2018.10.01 16:07:53

그룹 빅뱅의 승리(오른쪽)와 박준수 PD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리얼 시트콤 'YG 전자'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1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넷플릭스 리얼 시트콤 'YG 전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YG전략자료본부' 줄임말인 'YG전자'는 YG와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가 손잡고 5일 세계에 공개하는 리얼 시트콤이다.

 

양 회장의 눈에 찍혀 기피 1순위 부서인 이곳으로 좌천된 승리가 위기의 YG를 살려내 다시 양 회장의 품으로 돌아가고자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YG에서는 아버지가 양현석 회장님이지만, YG전자 안에서는 제가 바로 아버지"라고 허세 가득하게 말하는 승리 뒤에서 뒷담화를 즐기는 직원들의 모습이 짠한 웃음을 유발한다.

 

엠넷 '음악의 신'과 'UV 신드롬' 등으로 B급 예능의 새장을 연 박준수 PD가 연출을 맡았다. 제작진은 자신 있게 '병맛의 마에스트로', '대환장 리얼 시트콤'이란 수식어를 내걸었다.

 

승리는 "이 작품 매력 포인트는 YG 내부에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며 "촬영하면서 '이걸 얘기해도 되나'라고 할 정도로 재연해 연기할 때 불편함이 없었다. 정말 리얼하게 담겼다"고 소개했다.

 

박준수 PD는 "그간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어두운 부분을 희화화시키는 작업을 했는데 YG가 어두운 부분이 많은 곳 같아서"라고 웃으면서 "YG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처럼 모든 걸 결정하는 핵심부서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기획했다"고 배경을 소개했다.

 

이날 승리는 입대와 관련한 질문에 "내년 초가 될 것"이라며 "빅뱅이 다시 뭉치는 일정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입대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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