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울과 대구 아침 기온이 11도, 춘천 8도, 대전과 전주 12도로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서울 22도, 대구와 전주 23도, 춘천 21도, 대전 22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화요일인 2일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일까지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4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에서 0.5~2.0m, 남해앞바다 0.5~1.5m, 동해앞바다는 0.5~3.0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동해안은 오늘 밤부터, 남해안과 제주도는 모레(3일)부터 당분간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