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금품을 요구한 강도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28일 오후 8시 20분께 부산 영도구의 한 마트에서 이모(45)씨는 여성 종업원(48)을 흉기로 위협하며 "돈을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마침 이 마트의 업주는 밖에서 물건을 정리하다가 이 장면을 목격했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이씨의 흉기를 압수하고, 경찰서로 연행해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