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지난 19일 경기도 가평 베네스트골프클럽에서 ‘VIP 고객초청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2007년부터 10년 넘게 매년 서울과 부산으로 나누어 진행해온 ‘VIP 고객초청 골프대회’는 영업점 VIP고객을 초청해 하이투자증권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KLPGA 소속 프로골퍼가 함께 골프 레슨을 포함한 동반 라운딩을 가지는 것으로 진행된다.
이번 서울 행사에는 경인지역 VIP고객 30명이 초청됐다. 고덕호 프로가 특별 초청돼 퍼팅 레슨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종료 후에는 연예인 배동성 씨가 진행하는 만찬과 시상식에서 우승, 준우승, 메달리스트, 롱기스트상, 니어리스트상, 행운상 등 다양한 시상과 함께 기념품을 전달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우천으로 연기된 행사가 진행된 것으로, 부산지역 행사는 지난 5월 부산 동래 베네스트골프클럽에서 개최했다.
하이투자증권 주익수 사장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는 고객들이 있어서 성장할 수 있는 근간이 되고 있다”며 “이번 가을 회사 대주주가 DGB금융그룹으로 바뀌면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앞으로 계열 금융회사들과 함께 다양한 금융상품과 금융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