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기 인제군수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했다. 최 군수는 19일 인제지역 내 실버홈과 애향원, 임마누엘집, 인제성당 사랑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에게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 인제군은 추석 연휴 전까지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불우 보훈가족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백담사 등 여러 곳에서 전달된 위문금과 위문품을 포함한 570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