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는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한가위, 우리동네 가수왕 나야나!’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나눔문화행사는 보람상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주민들이 다 함께 어울려 즐거운 명절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보람상조가 전액 후원했다.
이에 따라 보람상조는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와 보호자 100여명, 지역주민들과 함께 노래자랑 행사를 진행했다. △노래심사 △축하공연 △기념품증정 등이다.
특히 보람상조는 지난 2013년부터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나눔문화행사를 시작해 6년째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사랑의 불용PC 기증, 오페레타 ‘박쥐’ 후원, 보람할렐루야탁구단 재능기부와 탁구용품 후원으로 생활스포츠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앞서 14일에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이용자와 보호자 200여명에게 명절음식을 대접하고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17일에는 하계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저소득 지역주민을 위해 재가 방문해 명절음식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추석을 맞아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분들이 보다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다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