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주식회사 마케팅실 경욱호 부사장이 18일 열린 더CJ컵 D-30 미디어데이에서 대회 개최 의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CJ그룹)
CJ그룹은 18일 중구 동호로 CJ제일제당센터에서 다음달 열리는 제2회 THE CJ CUP @ NINE BRIDGES(이하 더CJ컵)의 개최 의의와 작년 대회를 통한 CJ의 글로벌 브랜딩 성과, 메인스폰서 ‘비비고’의 해외 진출 전략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회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CJ주식회사 마케팅실 경욱호 부사장은 “작년 첫 대회 시 나흘간 총 3만5000여 명이 대회장을 찾았다. 또한 전세계 227개국 10억 가구에 중계방송 돼 1668억원의 미디어 노출효과를 창출하며 전세계 골프팬과 PGA투어, 참가 선수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며 “특히 ‘비비고’는 더CJ컵의 메인스폰서로 미국을 중심으로 한 전세계에 브랜드 노출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작년 대회를 총평했다.
이와 함께 올해 대회를 앞두고 더CJ컵을 단순 골프 대회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문화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을 거듭 강조했다.
경 부사장은 “더CJ컵을 통한 △국가브랜드 제고 △국내 남자골프 성장 △메인스폰서 비비고를 필두로 한 CJ 글로벌 브랜딩 등 3가지 ‘10년 대계’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