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은 ‘부채표 활명수’의 신규 TV CF 캠페인을 런칭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캠페인은 국민 브랜드 ‘활명수’가 국민들의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보살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활명수’는 1897년 개발돼 ‘생명을 살리는 물(살릴 活 생명 命 물 水)’로 여겨진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한국 최초의 국산약이다. 이번 TV CF는 ‘121년 당신 곁에’라는 컨셉으로 ‘활명수가 121년 동안 변함없이 늘 국민 곁에 함께 해왔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종합편과 청춘편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종합편은 아내와 남편, 직원과 직장상사, 아빠와 딸 등 다양한 세대의 일상을 릴레이 형식으로 보여주며 서로 위하고 응원하는 내용을 공감하도록 구성했다. 청춘편은 무뚝뚝한 아버지의 아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느껴지도록 감성적으로 연출했다.
광고는 ‘활명수’와 밀접하게 관련 있는 소재인 식사를 사용해 주고받는 대화를 통해 걱정, 응원, 우정, 사랑 등 다양한 감정을 담아내고 있다. 두 편 모두 ‘오늘도 잘 소화하세요’라는 메시지로 마무리해 ‘국민의 마음까지 보살피는 활명수’라는 의미를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