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은 오는 22~26일 긴 추석연휴 명절증후군 해소에 고함량 활성비타민 ‘벤포벨’이 효과적이라고 17일 밝혔다.
명절 장시간 운전과 음식 장만 등으로 인해 눈 피로와 근육통, 어깨결림, 허리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런 경우 충분한 휴식과 가벼운 스트레칭, 적합한 영양소 섭취가 좋다는 것.
회사 측에 의하면 종근당 ‘벤포벨’은 활성비타민인 벤포티아민을 포함한 비타민 B군 9종과우르소데옥시콜산(UDCA), 코엔자임Q10, 비타민C·D·E, 아연 등을 함유하고 있다.
주성분인 벤포티아민은 육체와 눈 피로, 근육통 개선에 효과가 우수한 활성형비타민 B1 성분이다. 일반 비타민B1 제제보다 생체이용률이 높고, 복용 시 약효가 빠르고 오래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어깨결림, 허리통증 등 신경통 해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6, B9, B12,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는 B5, B6도 들어있다.
웅담 성분인 UDCA도 30mg 함유하고 있는데, 명절 동안 가족들과의 술자리로 저하된 간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봤다. UDCA는 간세포를 보호하고, 담즙 분비를 촉진해 독성 담즙산을 제거하는 등 정상적인 간기능을 돕는다는 것.
종근당 관계자는 “‘벤포벨’은 비타민 B군이 1일 섭취 최대분량으로 함유돼 있고 간기능 개선 성분도 있어서 명절증후군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