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다문화가정과 함께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컴투스와 사단법인 글로벌쉐어, 금천글로벌빌리지센터가 함께했으며,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한국 문화에 대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나아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적응해 나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컴투스 임직원 가족들은 지난 15일 다문화가정 아동 20여명과 함께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금천글로벌빌리지센터를 방문해 송편 등 전통 음식 만들기 및 전통 놀이에 참여했다.
또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아이들의 학습에 도움이 될만한 도서 100여권과 장난감을 선물하고, 그 밖에도 센터 운영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한편 컴투스는 지난 2013년부터 사내 봉사단 ‘컴투게더’ 활동을 통해 매 분기 지역사회 발전 및 미래 세대의 성장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전세계 게임 유저와 함께 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컴투스 글로벌 IT교실을 조성하는 등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전세계 청소년 및 청년들을 위한 후원 사업을 꾸준히 시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