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휴온스
휴온스는 지난 13일 중국 에스테틱 전문기업 ‘아이메이커 테크놀로지(IMEIK TECHNOLOGY DEVELOPMENT CO.,LTD)’와 10년간 ‘휴톡스주’의 중국 독점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측에 의하면 ‘아이메이커 테크놀로지’는 중국 전역에 약 3000여개의 성형외과, 피부과 병원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중국 현지에서 2번째로 큰 규모의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휴온스는 ‘아이메이커 테크놀로지’를 통해 중국 현지 임상, 품목 허가를 추진할 예정이다. 품목 허가 이후부터 10년 동안 ‘휴톡스주’를 독점 공급한다는 계획인데, 총 공급계약 규모는 양사 합의에 따라 밝히지 않기로 했다.
또 휴온스는 ‘아이메이커 테크놀로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격적으로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현지 에스테틱 전문기업의 품목 허가 노하우와 유통 경험을 활용해 ‘휴톡스주’의 중국 시장 진출을 성공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현지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갖고 있는 ‘아이메이커 테크놀로지’의 자체 히알루론산 필러 ‘아이프레시(IFRESH)’와 결합 마케팅, 영업을 통해 매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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