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추석 벌초와 성묘시 모기와 진드기 기피제 ‘디펜스벅스 더블’이 유용하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질병관리본부는 가을철 주의해야 할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털진드기 매개)’을 지정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지난달 기준 전년동기대비 환자가 7.1% 증가했고,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90% 이상이 가을에 발생하고 매년 환자수가 늘고 있다는 것.
회사 측에 의하면 ‘디펜스벅스 더블’은 을지대 위생해충방제연구소에서 진행된 ‘작은소참진드기에 대한 기피효력 시험’ 결과, 3~4회 분사했을 경우 기피 효능이 4시간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디펜스벅스 더블’에는 해충 기피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아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이카리딘(Icaridin)’ 성분이 함유돼 있다. 이카리딘은 기피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추천하고, 미국 환경보호국(EPA)에서 승인받았다. 또 프랑스 유기농 인증 서비스기관(ECOCERT)에서 인증 받은 알로에 추출물을 함유해 향이 부드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