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8.09.18 11:08:03
한국마사회 일산문화공감센터는 지난 13일 박진우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 등 30여 명이 센터 인근 (일산동구 장항동)에 소재한 '일산호수요양병원'을 방문해 환자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재능나눔 공연 및 말벗도우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산센터 관계자는 "이날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일산문화공감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로 구성된 문화공연단이 한국무용, 부채춤, 하모니카 연주, 통기타 연주, 각설이타령 등을 공연했으며, 요양병원의 50여 명의 어르신 및 병원 관계자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박진우 일산문화공감센터장은 "조그만 정성에 밝은 미소로 반겨 주시는 어르신 및 요양병원 관계자들의 모습에 매우 소중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부금지원 및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해 지역사회 및 지역주민들로부터 더욱 사랑과 신뢰를 받는 일산문화공감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일산문화공감센터는 지난 15일에는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장항동 대표 축제 '제7회 호수노루목축제'에서 포니(조랑말)체험부스를 마련해 말 먹이주기, 말과 사진찍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가족 단위 주민들 200여 명이 방문해 포니체험부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7회 호수노루목축제에서 일산문화공감센터는 문화강좌 수강생들로 구성된 문화공연단이 하모니카 연주, 통기타 연주, 한국무용, 진도북놀이공연 등을 공연하는 등 재능기부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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