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개관하는 인제 작은영화관은 3D상영관(56석)·일반상영관(43석) 등 2개 상영관이 연중무휴, 하루 기준 약 8회가량 최신 영화를 상영하게 된다. 특히 군문화재단과 CGV사 간 업무제휴를 통해 최신 개봉작을 수도권과 동시 상영된다.
이날 오후 2시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 앞에서 열리는 작은영화관 개관식에서는 인제군 100인의 오케스트라 축하 연주와 소프라노 방주영, 배우 임형준·김민교의 축하 무대 및 팬사인회 등이 진행된다.
한편 군문화재단은 개관식 당일 4회 영화 상영를 비롯해 추석연휴 기간 동안 하루 8회 선착순 무료 시사회를 진행, 지역 주민은 물론 군장병,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