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국제약
이날 행사는 정맥순환장애 증상과 특징을 알리고, ‘방치율이 높은 남성들도 적극적으로 다리건강을 관리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직장인들은 오랫동안 앉아있거나 서서 일하기 때문에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데,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한 다리운동인 정맥순환체조를 소개한 것. 정맥순환체조는 ‘앉은 상태에서 발끝을 당기고 미는 동작’ ‘서 있는 상태에서 발 뒤꿈치를 올렸다 내리는 동작’ 등이다.
회사 측에 의하면 정맥순환장애는 성인의 절반 정도가 겪고 있는 질환이다. 정맥이 느슨해져 혈액 역류를 방지하는 판막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데, 이로 인해 발과 다리가 자주 붓고 저리고 쥐가 자주 나는 등 증상이 나타난다. 이를 방치할 경우 다리 혈관이 튀어나오는 하지정맥류나 중증 습진으로 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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