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KT 경영기획부문장 구현모(왼쪽) 사장, 러시아 연해주 안드레이 타라센코 주지사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KT)
KT는 11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연해주 주정부와 ‘스마트시티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지 극동연방대학 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T 경영기획부문장 구현모 사장, 러시아 연해주 안드레이 타라센코 주지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T와 러시아 연해주 주정부는 에너지·보안·교통·안전·스마트팜 등 KT의 스마트 시티 사업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을 합의했다.
또 KT와 러시아 주정부는 업무협약 체결 후 스마트시티 전담반 구성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 추진 분야를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