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방산계열사(㈜한화/한화시스템/한화지상방산/한화디펜스)는 16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상무기 전시회 ‘2018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18)’에 통합 부스를 열고, 미래 전장 환경에 대응한 첨단 무기체계와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화 방산계열사는 지난 회에 이어 참가사 중 최대 규모의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전시관 중앙에 국방로봇, 드론시스템, 개인전투체계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첨단 무기체계와 솔루션을 배치해, 인명 손실 최소화와 작전 효율성 향상을 위한 미래 무인체계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기동·화력·유도무기·방산전자 등 주력 사업과 관련, 체계종합 기술에서부터 핵심 구성품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30여 개국의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한 해외 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수출 활로 개척에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