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8.09.12 08:18:57
2018년 인제군민대상 향토봉사부문 수상자로 정래옥(74·사진) 전 용대2리 이장이 선정됐다.
정씨는 북면 용대2리 이장과 용대향토기업 대표로 재직할 때 마을 기업의 수익금 대부분을 공익사업에 지원하는 등 마을 발전을 위해 기여했으며 지역의 불우이웃 돕기, 장학금 기탁, 마을 노인회·방범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향토 봉사활동을 펼쳐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제36회 합강문화제 개회식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