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건강식품 브랜드 ‘뉴오리진’이 지난 6일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몰에 콘셉트스토어 2호점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4월 여의도 IFC몰 1호점에 이은 2호점으로, 뉴오리진은 푸드와 뷰티, 라이프스타일 영역을 커버하는 ‘헬스&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뉴오리진 매장은 ‘건강식품 컨설테이션’ ‘뷰티 컨설테이션’ ‘레스토랑’ ‘테라피 음료 추천 및 시연’ ‘제품 판매’ 공간으로 이뤄진다.
건강식품 컨설테이션 공간에서는 뉴오리진 건강식품 성분, 원료, 제조방법, 기능성 등을 알려준다.
뷰티 컨설테이션 공간에서는 뷰티와 라이프스타일 제품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이에 맞는 다양한 제품과 뷰티 팁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곳이다. 신제품인 ‘네이키드 오일바’와 12종의 오일바를 체험할 수 있다. 평소 습관에 맞게 피부 타입에 맞는 오일바를 제안받을 수 있다.
‘네이키드 오일바’는 세안제와 바디클린저 등에 들어가는 첨가물이 전혀 없이 자연재료만을 사용했다. 100% 냉압착 오일을 천천히 저온숙성해 메이크업과 노폐물 등을 자극없이 한 번에 씻어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레스토랑 공간은 ‘뉴오리진 키친’으로, 시그니처 메뉴인 ‘뉴오리진 플래터’ 등을 선보인다. 유기농밀로 직접 반죽하고 만든 빵에 수제 스프레드와 구운 야채, 고기, 샐러드 등으로 구성했다.
최소 무농약 이상의 유기농 과채류, 한국 1% 산림방목 닭의 유정란, 정제나 화학공정 없는 머스코바도 원당 등의 철학을 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