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8.09.10 08:18:02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광역시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PWTC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8 말레이시아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말레이시아 국제박람회에는 한국, 일본, 대만 등 총 14개국이 참가해 1353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약 110,000명의 소비자가 관람했다.
공사는 지난 7월 신규 론칭한 인천 1박 2일 상품을 현지 주요 3개 여행사와 공동으로 박람회 현장에서 판촉을 진행했다. 또한 박람회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인천관광 입소문 내기’ SNS 이벤트 및 룰렛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말레이시아는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20~30대 젊은층의 개별관광객 규모도 매년 증가하고 있어, 이들을 타깃으로 한 ‘한류관광 콘텐츠’ 홍보는 물론 인천시에서 선별한 인천관광 5대 대표 콘텐츠 집중 홍보로 실질적인 관광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CNB뉴스(인천)=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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