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쇼미더머니'가 완전히 새로운 옷을 입었다.
'쇼미더머니 777(트리플세븐)'은 어젯밤(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됐다.
이번 시즌은 지난 시리즈들과는 달리 프로듀서가 참가자에게 베팅하는 방식으로 전개돼 흥미를 더한다.
프로듀서들이 팀별로 5000만원씩 나눠 가진 후 래퍼 평가전을 보고 참가자에게 돈을 걸게 된다. 총상금은 2억원.
이번 시즌엔 제목부터 바꾸며 변화를 시도했다. 기존과 달리 '트리플세븐'으로 전환한 것. 엠넷이 크게 공을 들인 만큼 제작진 100여 명이 참여했다. 지원자는 1만3000여명에 이른다.
프로듀서 군단도 화려하다. 스윙스&기리보이, 딥플로우&넉살, 더 콰이엇&창모, 팔로알토&코드쿤스트다.
한편 '쇼미더머니 777‘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