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엔딩’으로 이름을 알렸던 버스커 버스커 멤버인 가수 장범준이 군복무기간을 끝까지 채우지 못하고 이번 달 10일 의가사 제대한다.
연예계 복수관계자들은 장범준은의병 제대한다. 장범준은 지난 6월 수도방위사령부 52사단에서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다거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어 의병 제대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장범준은 부상 후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최근 의병 전역 심사 명단에 올려졌다. 장범준은 제대 심사 대기차 휴가 중이었으며, 최근 심사에서 최종 의병 전역을 결정받았다. 이에 장범준은 전역 예정 시기였던 2019년 2월보다 약 5개월 앞당겨 끝내 제대하게 됐다.
장범준은 지난해 5월부터 군복무를 해왔으나 가장으로서 두 아이를 부양해야 하는 이유로 그간 상근예비역으로 수도방위사령부 52사단에서 복무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