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구구데이’인 오는 9일 종합비타민 ‘나인나인’의 TV CF를 첫 방송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CF에서는 어린이영양제 ‘텐텐’으로 화제를 모았던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아랑 선수가 아버지와 함께 출연한다. ‘나인나인’으로 부녀간 사랑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김아라 선수의 부친은 낡은 트럭 한대로 전국을 누비며 딸을 뒷바라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 선수는 “아버지가 트럭으로 전국을 누비며 지금의 나를 만들어 주셨다. 좋은 성적을 거둬 아버지께 새차를 선물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는 것.
또 본격적인 나인나인 마케팅과 함께 ‘99세까지 건강하게’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