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올레드 TV가 세계에서 성능평가 1위를 휩쓸고 있다고 4일 전했다.
LG전자에 따르면 ‘LG 올레드 TV AI 씽큐’ 2종이 최근 호주 비영리소비자 매거진 ‘초이스’ 성능평가에서 나란히 최고점인 86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비영리소비자 매거진은 평가할 제품을 직접 구매한다. 평가 과정에서 기업의 광고, 협찬 등을 받지 않아 공신력을 인정받는다.
‘LG 올레드 TV AI 씽큐’는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화질, 스마트 기능,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에 대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초이스’는 단점은 언급할 내용이 없다고 호평했다.
LG전자는 ‘초이스’로부터 ‘최고 TV 브랜드(Best Brand TV)’로도 선정됐다. 2016년부터 3년 연속이다. ‘초이스’의 성능평가 대상인 LG TV 21개 모델은 평균점수 80점을 기록했다. 80점대를 기록한 제조사는 LG전자가 유일하다.
‘LG 올레드 TV AI 씽큐’는 올해 호주를 비롯해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스웨덴 등에서 비영리 소비자 매거진이 실시한 성능평가에서 잇따라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