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기상청은 화요일인 4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새벽에 서울-경기도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대부분 그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내일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비가 내려 체감온도가 다소 낮아 쌀쌀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1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내일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전해상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