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지난 1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열린 ‘2018 그란폰도 in 오크밸리’ 대회에서 자전거 나눔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자전거 구매에 쓰인다. 원주시 저소득가구와 취약계층 아동, 관내 보육시설 등에 전달될 계획이다.
‘2018 롯데카드 그란폰도 in 오크밸리’는 강원도 원주시와 횡성, 오크밸리 일대 103km 코스를 달린 뒤 애프터파티와 숙박까지 제공되는 대규모 비경쟁 자전거대회다.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500여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 롯데카드는 올해로 4년째 이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