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는 카버코리아와 함께 미백, 주름개선 화장품 특허 취득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에 의하면 특허청에서 특허 취득에 성공한 조성물은 단삼뿌리 추출물 ‘살비아놀릭산’과 딸기꽃받침 추출물 ‘올레아놀릭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천연유래 기능성 화장품이다. 효능성분을 일반 입자 대비 10분의 1 크기의 초미세 입자로 구현해 피부에 효과적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소비자들이 기존 미백, 주름개선 화장품 대신 천연유래 제품을 요구해, 한국콜마와 카버코리아가 안전한 천연성분을 주성분으로 하면서 피부개선 효과를 내는 화장품을 개발했다는 것.
카버코리아는 특허 출원과 함께 해당 기술을 ‘AHC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 시즌5에 적용해 판매했다. 이 제품은 ‘얼굴 전체에 바르는 아이크림’이라는 콘셉트와 뛰어난 피부개선 효과로 1분에 50개씩 팔렸다. 현재는 시즌6를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