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경주시 양남면 경주풍력발전단지 준공식에 금융자문주선사 자격으로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주풍력발전은 2012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후 총 설비용량 37.5MW, 연간 8만8000MWh의 전력생산이 가능한 설비를 갖추게 됐다. 생산된 전기의 일부는 ESS(Energy Storage System)에 저장한 후 전력수요가 높은 시기에 제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SK증권은 2014년 11월 경주풍력발전사업의 1~2단계 통합금융자문사로 선정됐다. 2016년 11월 금융약정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