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8.08.30 14:14:00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3일 '김포시도로명주소위원회'를 개최해 숫자가 중복된 도로명을 변경해 정비하고, 신규로 개설되는 도로 등에 새로운 도로명을 부여하고 29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도로명 변경 대상은 숫자중복사용 도로명인 '김포한강8로132번길'이며, 해당 도로구간의 옛 지명을 이용해 '영터길'로 변경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도로명 신규 부여대상은 6건(로 1건, 길 5건)으로, 마을명칭 및 주변의 하천이나 산 등 자연명칭을 이용해 "하늘빛길, 거물대천길, 양촌역길, 허산길, 초당마을길, 솔터로"로 시민이 부르기 쉽게 짧고 친근한 명칭으로 부여했다"고 전했다.
CNB뉴스(김포)=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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