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서초구 서울 중앙지검에 출두한 강용석 변호사. (사진=연합뉴스)
도도맘 김미나씨와 불륜설에 휘말렸던 강용석이 잇따라 언론에 부각되자 네티즌들은 곱지 않은 시선으로 존재감 알리기에 나선 것 아니냐고 비판하고 나섰다.
지난 24일 배우 김부선의 ‘이재명 스캔들’ 사건 변호를 맡겠다며 자원하고 나선 데에 이어 지난 26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여성 비서관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놓고 “쇼를 하다 레퍼토리가 떨어지니 이런 것까지 카피를…”이라는 글을 게재해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해 비판하고 나선 것.
네티즌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변호하겠다는 목적이 보인다”, “강용석은 정치적으로 주목받고 싶어서 안달난 사람같다”, “강용석도 관심종자”, “정치예능 보는 기분이다. 이슈 선점해서 방송진출하려는 신호??”, “스캔들로 이슈 되고 싶어서 사건 맡은 것”, “문재인을 자신의 활동재개에 이용하는 쑈통령” 등의 댓글로 비난일색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