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8.08.29 08:39:01
현대건설은 오는 31일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2513실의 대규모 분양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장부지는 고양시 삼송지구에 위치한 도시지원시설 S4-2,3블록이며 모델하우스는 원흥동 632이다.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전용면적이 18~29㎡로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며, 462실에는 테라스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는 2블록은 지하 4층~지상 25층 1381실, 3블록은 지하 4층~지상 24층 1132실로 전체 2513실이다.
힐스테이트 스칸센 관계자는 "특히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현대건설의 특화 시스템들이 적용될 예정으로, 삼송역, 스타필드 등 입지적인 장점과 실내수영장 등 커뮤니티 시설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스칸센(Skansen)이란 단지명은 스웨덴 스톡홀롬에 위치한 야외 박물관의 명칭으로 북유럽풍의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오피스텔의 상징성을 담고 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