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소방서(서장 박태원)가 다중이용업소 추락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구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통해 안전시설 설치 등 사고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는 점검에 앞서 해당 업소에 비상구 추락방지 시설 소급 적용기준에 관한 안내문을 발송한 뒤 연말까지 현장을 방문해 비상구, 부속실 안전로프 설치와 추락 위험 스티커 부착, 경보음 발생 장치 설치 등을 중점 점검하고 업소 관계인을 대상으로 비상구 추락 위험성에 대한 안전관리를 당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 이행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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