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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9월11일부터,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까지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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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8.08.28 16:46:49

- 10월2일부터 만 75세 이상, 10월11일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 
- 보건소·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
 
광주광역시는 겨울철 인플루엔자(독감)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생후 6개월∼59개월 이하까지 지원하던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이 올해부터는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까지 확대되고, 어르신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만65세 이상이 대상이다.


인플루엔자 백신을 처음 접종하는 어린이는 유행이 시작되는 12월 이전에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한 만큼 9월11일부터 접종을 시작하고, 2회 접종을 완료한 경험이 있는 어린이는 10월2일부터 시작한다.


어린이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유행 기간 생후 6개월이 도래하는 어린이들이 무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2019년 4월30일까지 지속된다.


어르신의 경우 초기 혼잡방지와 안전한 접종을 위하여 만 75세 이상(1943년 이전 출생자)은 10월2일에 먼저 접종을 시작하고, 만 65세 이상(1953년 이전 출생자)은 10월11부터 11월15일까지 가능하다.


접종 일정이 예방접종 실시 기준(2회 접종 시 4주 간격 접종), 접종 후 항체생성 및 지속 기간(접종 2주부터 항체 생성, 평균 6개월 유지), 인플루엔자 유행 기간(통상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유행)을 고려해 정해진 만큼 각 대상별 일정을 준수해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27일 기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의료기관은 어르신사업 참여기관 579곳, 어린이사업 참여기관 260곳으로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 접종할 수 있고, 의료기관은 보건소 및 예방접종도우미(http://nip.cdc.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50~64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10월22일부터 25일까지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관내 보건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이 아닌 경우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할 수 있고 만성질환자, 임신부, 집단생활을 하는 소아청소년, 의료기관 종사자 등도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과 유행 방지를 위해 연내 예방접종을 마칠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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